<사진제공=수원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지난 14일 여기산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4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제 한마당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 우승은 영통구 청명팀, 준우승은 권선구 심곡팀, 3위는 팔달구 숙지팀과 영통구 매탄공원팀이 각각 차지했다.

조명자 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출전해 게이트볼 대회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게이트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을 위해 올해 2번째 열렸으며 생활주변의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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