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물공사>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연구개발분과가 15일 오후 원주 한국광물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바나듐 확보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철강합금 원료이자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바나듐에 대해 다뤘다. 공급과 수요가 한정돼 시장이 불안정한 바나듐은 최근 3년간 10배 이상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세미나에서는 협의회 연구개발분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 분과장인 최성웅 강원대 교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내 바나듐 광상 및 개발(홍재호 스톤헨지 대표), △바나듐 자원확보 위한 선광기술 개발동향(전호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센터장), △바나듐 제련기술 동향(정경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바나듐을 활용한 레독스 흐름전지 개발 현황 및 전망(김수환 성균관대 박사) 등 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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