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가 뽑은 워너비 호텔 인포그래픽 <사진제공=데일리호텔>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원하는 호텔을 1% 가격에 묵을 수 있는 ‘영영없을 가격’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에 응모한 1만 5천개의 응답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뽑은 워너비 호텔 리스트와 방문 트렌드를 발표했다.

‘영영없을 가격’은 워너비 호텔에 묵고 싶은 사연을 응모해 매일 1명씩을 추첨해 총 9명을 원하는 호텔에 특급가격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로, 9일간 약 1만 5천명이 참여했으며, 데일리호텔은 1만 5천개의 응답 데이트를 분석한 결과 워너비호텔 Top3와 방문 키워드, 각 연령대별 관심도 등을 발표했다.

워너비 호텔 1위는 시그니엘 서울로, 지난 10월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될 정도로 환상적인 전망과 세련된 인테리어, 하늘 위에서 제공되는 품격 있는 서비스까지 모두 갖춰 가장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고 싶은 호텔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서울 신라호텔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를 살펴보면 응모자 중 절반 이상인 56%를 차지한 20대가 특급호텔에 대한 관심과 방문 의지가 가장 높은 세대임을 알 수 있었다. 30대는 29%, 40대는 9%의 참여율을 보였다.

워너비 호텔에 묵고 싶은 사연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았던 키워드는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같은 연인이었다. 커플 단위로 호텔을 방문하고자 하는 20대 고객이 많았다.

두 번째로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기념일로, 호텔에서 생일, 결혼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을 축하하고 싶은 사연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세 번째는 휴가와 휴식이었으며, 가족 역시 빈번하게 등장했던 키워드로,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사연도 다수를 차지했다.

워너비 호텔로 꼽은 호텔이 가장 많이 분포한 지역은 서울이 49%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28%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특1급 호텔이 밀집돼 있는 만큼 계절에 관계없이 특급호텔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싶은 니즈가 많았으며, 인천과 제주는 각각 13%, 8%를 차지했다.

데일리호텔 신인식 대표는 “영영없을 가격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호텔과 방문 목적 등 고객의 생각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더 많은 분들이 데일리호텔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호텔은 호텔에서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할 레스토랑 기획전도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호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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