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협업 · 제휴통한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내실 키우기 박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닥은 지난 2015년 8월 정식 서비스 론칭 이후 전국 450여 개 인테리어 업체와의 파트너십 관계 및 국내 유수 업체와의 꾸준한 전략적 제휴로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올해 집닥은 이사, 청소, 항균ㆍ탈취 시공, 짐보관, 주방 제품 등 인테리어 관련 업체와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부동산 리서치 전문 회사와 소셜커머스, 금융권 등 10여 개 국내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인테리어 관련 토탈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결제 시스템의 다양화와 인테리어 거래 시장 투명화의 일환으로 삼성카드와 결제 수단 업무 제휴를 체결하며 업계 최초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와 아울러 사업 핵심 인프라 확장도 함께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집닥은 대전 영업소 추가 설립을 알리며 인테리어 중개서비스의 전국망 지원 영역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내년 연말까지 기존 450여개의 파트너스 업체 수를 2배 이상 확충하며 기존의 서비스 커버리지를 더 탄탄하게 다질 계획이다.

한편, 집닥은 사회공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유기견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테리어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