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반려동물 소셜플랫폼 비마이펫이 동물등록대행업체인 플래니터리헬스와 함께 모바일 간편 동물등록 서비스를 론칭했다.

비마이펫 관계자는 "반려견이 갈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지려면 펫티켓은 물론 유기에 대한 우려도 없어야 한다"며 "동물보호법상 의무인 인식표 부착 및 동물등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유기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비마이펫 플랫폼에서 반려견 동물등록을 진행할시 신청서 작성을 2분 이내 완료할 수 있다. 등록 신청 후에는 2일 내 전자우편을 통해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접수증을 받아 볼 수 있다. 신청 후 등록증 발송까지는 평균 2주 가량이 소요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이나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비마이펫에서 동물등록을 할 경우 동물등록 수수료와 배송비만 지급하면 되며, 인식표 및 외장형 무선식별장치의 경우 동물등록 서비스와 함께 비마이펫 스토어 내 입점해 있는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별도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해도 된다.

비마이펫은 반려동물 소셜플랫폼으로 동물등록 서비스 외에도 유기견, 임시보호, 브리더 입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 및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건강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강아지 브리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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