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24일부터 2주간 충북 음성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가전제품 화재예방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과 음성군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 보호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캠페인에서는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에어컨 등 6대 제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한국소비자원과 KEA 주요 대형가전 회원사(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대우전자, SK매직)는 가전제품 안전관리 강화와 품질개선을 위해 ‘대형가전사업자정례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아울러 대형가전사업자정례협의체는 음성군내 사회 복지시설에 보유하고 있는 가전제품의 설치환경(설치장소, 전기배선 등)과 노후화에 따라 화재의 위험이 있는 제품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병행하고 제품의 중요 설명 등이 담긴 홍보책자를 배포해 소비자 안전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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