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주택에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22일~23일 양일간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등에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금번에 설치된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는 사물인터넷(IoT)기술 기반 전기안전 실시간원격감시 시스템으로 거주자 전기설비 이상징후시 관제센터에서 신속 대처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기안전 시스템이다.

금번 도입으로 공사는 해당주택의 전기누전, 과부하 등 전기시설 이상 징후를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금번 공사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32호에 해당 설비를 설치하였다.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보호를 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대주택 안전에 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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