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23일 강원랜드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밸리콘도 철골주차장 활용 방안과 관련, 접수된 직원 제안 총 56건 중 우수제안 11건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제안된 내용에는 카트경기장, 스포츠센터, 식물원, 볼링장, 청년몰 등 다양한 고객 이용시설로의 활용은 물론 자산관리 센터, 물류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업무용 시설 등으로의 활용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최관열 시설운영팀 팀장이 제안한 ‘물류 원스톱 서비스 센터 및 다용도 업무공간’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중 우수제안자 11명에게는 소정의 식음업장 이용권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디어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하이원 리조트를 가장 잘 아는 직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