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문화정보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지난 9월 진행한 ‘문화N티켓 이용 중소 공연단체 공연 홍보지원’ 공모 선정작들이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N티켓 이용 중소 공연단체 공연 홍보지원’은 예산 부족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공연 단체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열두 편의 공연 전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지하철 디지털 포스터 광고 또는 대학 내 포스터 광고 ▲공연장 주변 아파트 엘리베이터 LED 모니터 광고 ▲잡지 광고 ▲뉴스 보도자료 언론 홍보 ▲SNS 광고 등의 홍보마케팅을 무료로 지원받고 있다.

선정작에는 현재 성황리에 공연 중인 창작뮤지컬 <보통 사람들>, 국립무용단의 인턴 무용수부터 수석 무용수까지 총출동하는 우리 춤 공연 <만남>, 지난해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스튜디오형 전시<마녀정원>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국민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뮤지컬 <프리즌>, 뮤지컬 <6시 퇴근>, 연극<안톤체홉의 사랑3>, 연극 <미운 남자>,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 vs 고갱>, 연극 <전기수>,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뮤지컬 <미드나잇>이 선정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연극, 창작 뮤지컬, 전시, 무용, 어린이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수수료 없는 티켓 예매 사이트 ‘문화N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N티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티켓 예매 사이트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는 수수료 없이 티켓을 판매할 수 있으며, 관객들은 예매 수수료 없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소극장 연극부터 뮤지컬, 콘서트, 전시, 행사, 축제까지 다양한 문화 정보와 티켓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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