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최근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 출처=신지수 페이스북>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신지수가 출산 후 예전의 몸무게 39kg로 회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전 몸무게 회복. 작년 몸무게 회복하려면 내년이 되어야하겠지 63키로 아님주의"라는 글과 함께 39kg 인증샷을 올렸다.

신 씨는 "출산 후 다이어트는 개뿔. 밥이나 따듯할때 느긋하게 와장창 먹고싶은 바램. 먹고 바로 자는 나의 게으름이 유독 그리운 오늘 아니 매일 ㅋㅋㅋ '그것이 알고싶다'도 포기한 이 밤 곧 깰 아이의 숨소리를 체크하며 뿅"이라고 써 육아맘의 고충을 전했다.

신 씨는 지난해 11월 네 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 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당시 그는 SNS에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다 건강해요. 앞으로 포도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 거에요..낳고보니 실감나요 모든게. 아, 이쁜 딸이에요. 정말 예뻐요 아주 뿌듯합니다. 자, 그럼 우리세식구 앞으로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리며 딸의 탄생을 자축하기도 했다.

한편 신 씨는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소문난 칠공주'에서 땡칠이 역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춰 인기를 끌었다. 결혼 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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