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욱 에스프로포즈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왼쪽)과 김효철 원광디지털대학교 기획처장·한방미용예술학과장. <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지난 17일 서울캠퍼스에서 에스프로포즈성형외과(대표원장 김지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양성 교육 협력 ▲한방미용분야에 대한 자문과 지원 ▲인적·시설 교류 등을 진행키로 했으며, 중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의 전문성을 해외에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효철 기획처장(한방미용예술학과장)은 “이제는 단순한 피부관리의 차원을 넘어 개인의 피부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는 메디컬 에스테틱이 각광받고 있다. 그래서 한방 원료를 이용하는 등의 새로운 방식들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은 세계에 K-뷰티를 알려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근 중국 위해시 한락방(韩乐坊 회장 연위국, 闫卫国) 및 천촌 그룹(千村集团 회장 이경국, 李庆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을 통한 한-중 미용문화 교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고 있다. 한락방은 중국 최초의 초대형 한국 테마파크이며, 천촌그룹은 한락방 특구에 위치한 한국 성형 미용의 시범 특구 센터다.

협약을 체결한 에스프로포즈성형외과는 2018년까지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를 수상했으며, 중국 등 해외와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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