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 교원 웰스사업본부장(왼쪽)과 박동복 제일씨드바이오 대표이사(사진 우)가 건강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교원웰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교원웰스는 기능성종자 전문기업 ‘제일씨드바이오’와 건강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건강 기능성 채소의 대중화’를 목표로, 건강 기능성 채소의 공동연구와 마케팅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채소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재배가 손쉬운 건강 기능성 채소의 효능을 알린다.

제일씨드바이오는 다년간 연구개발한 건강 기능성 채소의 품종과 대량 생산 기술력을 지원한다. 교원웰스는 건강 기능성 채소를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채소 모종으로 선보인다.

교원웰스는 오는 11월 베타카로틴, 글루코나스투틴 등 항암성분이 풍부한 ‘항암쌈채’를 웰스팜 신규 채소 모종으로 출시한다. 항암쌈채를 시작으로 숙면상추, 다이어트고추 등 제일씨드바이오가 연구개발한 건강 기능성 채소를 제공받아 채소 모종 라인업을 확대한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건강 기능성 채소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제일씨드바이오와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기능성 채소 모종 라인업을 넓혀나가며, 요리 등 채소 활용 방법도 함께 개발,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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