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더불어민주·화성5)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989년 개소한 이래로 29여년간 한반도 고유어종 등 토종 민물고기 연구에 매진해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어족자원 보존 및 생태계 복원에 기여해왔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연구소 현장 점검에서 수산물 안전을 위한 방사능 분석 장비 현황 등을 확인한 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에 기여함은 물론, 토종 치어 생산‧방류와 연구기술의 개발‧ 보급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타 시도에 비해 적은 예산과 인원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각종 추진사업에 있어 어민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