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도의회>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권인숙)은 성인지 예산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체결식을 10월 16일(화), 경상남도의회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력 체결식에는 김지수 도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연구단체인 성평등정책연구회 김경영 회장, 황정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정책확산전략 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력으로 두 기관은 성인지 예산제도에 관한 교육과토론회 등을 통하여 경상남도의 성인지 예산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2019년 예산편성 심사를 앞 둔 도의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성인지 예산제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상남도 성인지 예산 제도 활성화 및 정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력 체결식에 참석한 김지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 협력체결은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 도의회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거버넌스 구축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두 기관이 공정하고 신뢰받는 열린사회로 나아가는 하나의 분기점이자 기존관행을 타파하는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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