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태구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예술 작품의 기획 제작이 가능한 블랙박스형 공연장 세종 S-씨어터 개관 관련 기자간담회가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세종 S-씨어터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지하에 328석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총 3층의 규모로 지상 1층에는 블랙 유리매스를 활용해 상진성 있는 출입구를 만들었으며, 지하 1층에는 공연장 2층 객석과 관객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다. 지하 2층에는 공연장 1층 객석과 무대, 메인 로비 및 분장실로 구비됐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은 세종 S-씨어터 개관 기념작으로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로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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