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여기어때가 매주 금요일 프리미엄 숙소를 할인가에 판매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연다.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은 12일부터 금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일주일 간격으로 숙소 한 곳을 정해 특가전을 진행한다. 파격적인 할인과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해, ‘인생숙소’로 꼽힐만한 고품격 숙박시설을 만날 기회를 선물한다.

첫번째 선정 숙소는 제주 신라호텔이다. 특가에 마련된 할인쿠폰을 더해 21만4000원부터 숙박권을 구매할 수 있다. 10월 투숙객에게는 루프탑 파티 2인권을 준다. 11월 투숙객은 시네마 와인파티 2인 입장권을 받는다. 또 선착순 100팀에게 조식을 무료 제공하고, 1인 추가 숙박 비용은 고객이 요청할 경우 무료로 책정한다. 오는 19일은 '그랜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가 블랙 프라이데이 상품으로 등장한다.

여기어때 블랙은 숙소 전문 큐레이터가 검증한 프리미엄 상품을 모아, 매거진 형태로 소개한다. 호텔과 리조트, 고급펜션과 풀빌라 중 전문가의 평가를 통과한 숙소를 모아 리스트를 꾸렸다. 현재 50여개 숙소가 선정돼 있고 연내 100개에 이르는 프리미엄 숙박시설이 확보, 공개될 계획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블랙은 단순히 ‘비싼 숙박시설’이 아닌 프리미엄 숙소를 추천하는 서비스"라며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방문하고 싶은 ‘인생 숙소’를 모은 만큼, 고유한 가치와 이야기를 지닌 공간을 검증해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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