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누적거래액 1400억 원을 달성하며 인테리어 중개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집닥이 기존의 메뉴, 사용자환경(UI), 큐레이션 기능 등 모든 것을 개선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인테리어 고객에게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및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 단장이다.

모바일 앱 개편으로 기존의 모바일 상에서는 통합됐던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의 카테고리 항목이 분리되어 보다 빠르게 원하는 공간 유형별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평형별 아파트 인테리어’, ‘최근 인기 있는 주방스타일’, ‘자랑하고 싶은 우리집 욕실’ 등 공간별로 최적화된 인테리어 시공사례 검색이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된 큐레이션기능은 집닥만의 인테리어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객선호 컬러, 평수, 스타일 등이 반영됐다.

또 이번 개편으로 기존 사진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고객이 빠르고 쉽게 원하는 인테리어 연관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도록 UI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이미지 간의 이동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집닥을 통해 공사를 진행하는 고객을 위해 기존의 마이페이지 기능도 리뉴얼했다. 공사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모든 단계의 진행 상황을 마이페이지를 통해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배정된 파트너스의정보, 집닥맨 현장관리 내역 등 공사 관련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앱 개편을 통해 파트너스 검색 항목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집닥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450여 곳 인테리어 업체들의 상세한 정보와 각 파트너스가 시공한 인테리어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검색 가능하다.

집닥 관계자는 "월간 6000명 이상의 고객이 인테리어 관련 문의를 의뢰하는 집닥은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주요 검색 키워드 및 만족도 등 다양한 디지털 이용 패턴을 분석하여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왔다"며 "이번 모바일 앱 리뉴얼을 시작으로 고객 선호 빅데이터 기반 대대적 집닥 웹페이지의 리뉴얼 등 고객을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 개선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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