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돌아온 네로 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돌아온 네로 축제'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네로축제'가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예선-본선-결승으로 나눠진 콜롬세움 형식의 던전에서 서번트들과 겨뤄 게임 아이템을 획득하는 이벤트다.

예선, 본선, 결승에 따라 진행되는 날짜와 난이도가 달라, 자신의 플레이 수준에 맞춰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대전 결과에 따른 메달과 '진홍색 꽃잎'을 수집할 수 있고, 메달이나 꽃잎은 개념예장(일종의 장비), 경험치 카드, AP회복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초고난이도 퀘스트가 열린다. 해당 퀘스트에 참여하면 특수한 스킬과 공격 패턴을 보유한 서번트가 배틀 상대로 등장한다고 넷마블은 전했다.

이 퀘스트는 난이도가 매우 높아 전략적인 파티를 구성해서 공략해야 하며, 클리어하면 호부를 포함해 스킬 강화 등에 필요한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열리는 모든 초고난이도 퀘스트를 완료하면 총 7개의 호부를 획득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벤트 기간 중 희귀 서번트인 '네로 클라우디우스[브라이드](5성/세이버)'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난 네로 축제에는 없었던 이벤트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고,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초고난이도 퀘스트와 교환소가 추가돼 즐길 거리를 더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