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남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문보미 학생(4학년)이 지난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18 치매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18 치매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은 치매인식개선 관련 자유주제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개최된 가운데, 포스터디자인 부문과 슬로건 캘리 부문으로 진행됐다.

수상은 최우수상, 우수, 장려 등 각 부문별로 2명씩 총 6명이 했다. 문보미 학생은 '나는 여든 일곱 살입니다'라는 제목의 포스터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늘 신선한 흐름을 전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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