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남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홍종순) 세무회계학과(학과장 두창호) 학생들이 '제5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와 '제20회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회계학회가 공공으로 주최하는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는 기업경영에 필수인 회계·세무분야 지식과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2014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 기준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준으로 하며, 상당수 기업이 이용하는 회계·세무 실기프로그램인 더존비즈온 수험용 프로그램(SPLUS) 활용 및 산업현장성, 통용성을 더한 평가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전국 대학교(4년제 포함)의 550명이 77개 팀으로 출전한 가운데, 동남보건대에서는 단체 최우수상(세무회계학과 이윤서, 송예원, 이우혁, 최준호, 김새린)과 개인 우수상(세무회계학과 이우혁), 장려상(세무회계학과 이윤서, 유정민)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주최기관 및 후원기관의 주요 내빈을 비롯해 경진대회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동남보건대 세무회계학과는 앞서 8월 25일 치러진 '제20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도 단체와 개인, 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대회는 세무와 회계실무기능교육과 직업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세무회계 지도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세무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등이 후원한다.

동남보건대 학생들은 세무회계부분 단체 동상(세무회계학과 이윤서, 송예원, 이우혁, 최준호, 안준혁), 기업회계 단체 특별상(설훈 국회의원상), 세무회계 개인 특별상(세무회계학과 송예원, 이우혁) 및 기업회계 개인 특별상(세무회계학과 이우혁, 송예원)을 수상했고, 대회를 지도한 두창호 교수는 교육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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