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해운대관광고등학교(교장 이서형)와 교육과정 편성 및 시설과 기자재 공동사용 등 상호 지원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특성화 사립 고등학교인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1972년 12월에 해운대여자상업고등학교 설립되어 지금까지 43회에 걸쳐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3월에는 제46회 입학식을 거행했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우수 산업 인력 육성'이라는 건학 이념을 가지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동주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해운대관광고등학교의 박태호 교감, 육명숙 취업지도 부장교사와 동주대의 김영탁 총장, 박희진 입시홍보처장, 김소희 교학처장, 신남식 기획처장, 김인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박태호 해운대관광고등학교 교감은 "맑은 눈동자, 뜨거운 가슴, 부지런한 손이라는 교훈과 함께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광경영과 관광조리과 관광외국어과 레저스포츠과 등의 특화된 교육에 주력하는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동주대와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과 직업교육에 보다 내실 있는 운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주대학교>

동주대는 앞서 지난 5일 오전 11시에는 세정상업고등학교(교장 조석구)는 교육과정 편성 및 시설과 기자재 공동사용 등 상호 지원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특성화 사립 고등학교인 세정상업고등학교는 1974년에 총 12학급으로 설립돼 지금까지 2만 5000여 졸업생을 배출했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우수 산업 인력 육성'이라는 건학 이념을 가지고 있다.

이날 동주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세정상업고의 조석구 교장, 황미림 교감, 김영만 교무기획부장, 허임영 특성화연구부장, 이혜진 특성화연구부기획교사와 동주대의 김영탁 총장, 박희진 입시홍보처장, 김소희 교학처장, 신남식 기획처장님, 정규명 산학협력처장, 김인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조석구 세정상업고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직업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 경영도 교직원들이 만족하는 학교 운영, 창의적 체험 활동의 내실화 등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동주대와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과 직업교육에 보다 내실 있는 운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주대학교>

동주대는 지난 12일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서 '2018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전공 교과목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7개 과정의 각 협약반에서 총 15팀이 출전해 전공과목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실무적용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화미주/펠리아코스웍반의 미용계열 이진주 학생(2학년)을 비롯해 각 전공과정 우수 발표팀 1팀씩 7개 팀을 우수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회맞춤형 교육지원 센터장인 김훈주 교수(작업치료과)는 "캡스톤디자인을 사회맞춤형 전공교과에 적용함으로 인해 졸업 후 현장에서 경험 할 문제들을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한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전공수업의 중요성과 현장 중심의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는 진로설계를 비롯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면접과 이력서 자기소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취업주간행사를 진행했다.

취업주간행사를 준비한 취업진로개발원장인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는 "매년 가을이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필요한 구비서류 준비에서 부터 면접을 대비하여 복장과 메이컵까지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취업주간행사를 진행하였다. 학과 교수님들과 협력하여 취업 잘되는 대학의 위치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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