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추석에는 친지·친구들과 만나 이야기 보따리 풀기에 분주하다. 오랜만에 술 한 잔 기울이거나 기름진 명절 음식을 많이 섭취하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추석을 맞아 숙취 해소에 좋은 음료부터 더부룩한 속을 달래고 장 운동을 활발히 돕는 식이섬유 등이 첨가된 음료 제품군을 살펴본다. 

◇과음으로 고생하는 당신...'속풀어유'·'헛개초코밀크'

푸르밀은 GS리테일과 함께 숙취해소 음료 ‘속풀어유’를 내놨다. 간보호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추출분말, 헛개나무추출액 등이 담겼다.

우유와 건강 원재료를 활용해 잦은 회식으로 속이 불편한 직장인들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이다. 

서울우유 ‘헛개초코밀크’는 헛개를 첨가한 초코우유로 헛개와 흑당(원당), 코코넛 등을 첨가해 기존 초코우유보다 더욱 진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초코우유에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2만5000mg, 타우린도 1000mg 첨가해 초코우유 달콤함과 함께 숙취해소 효능을 즐길 수 있다.

◇기름진 음식...더부룩한 속을 위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

코카콜라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차 음료다.

이 제품은 녹차와 우롱차, 홍차 3가지를 혼합해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사 후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한다.

돌의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숭아 과즙 100%로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설탕을 넣지 않고 농축과즙을 사용했으며, 인공색소 맛이 아닌 복숭아 고유 달콤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120ml 미니 사이즈다. 한 팩을 다 먹어도 65kcal로 식후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마시기에도 부담 없다. 어린이도 마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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