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지마이다스, 크루즈 여행서비스 전문 기업 투어인과 업무협약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프리미엄 레저기업 지마이다스는 크루즈 여행서비스 전문 기업인 투어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어인은 크루즈 전문 인력이 모여 설립된 전문 여행서비스 기업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MICE 사업도 병행해 다양한 기업 행사와 박람회 관련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지마이다스는 투어인 크루즈 여행상품 신규 고객에게 유료 레저 멤버십 서비스인 G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G라운지는 고가의 회원권이 없이도 리조트, 펜션, 골프, 영화, 쇼핑, 레저, 공연, 모바일 쿠폰 등의 서비스를 회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개인의 생활 패턴에 적합한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기에 보다 편리하고 실용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투어인 측은 크루즈 상품에 가입된 고객들에게 단순히 크루즈 여행뿐만이 아니라 문화, 생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투어인은 지마이다스 고객 대상으로 크루즈 특가 상품을 진행한다. 지마이다스 고객이 투어인 크루즈 상품에 신규 가입할 경우 지마이다스 고객만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마이다스는 전국 100여 개의 호텔·리조트·펜션 등 숙박 서비스를 중심으로 골프, 문화공연, 레포츠 등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문화 전문 기업이다. 2006년부터 개인회원권 GM리조트와 GM큐브를, 2010년부터는 기업회원을 위한 G라운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