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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미래학교 성폭행 교사 파면에 이어 ‘회계부정도 드러나’

기사승인 2018.09.14  1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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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교사 파면 요구 및 1억1700만원 회수 처분

14일 주순영 도교육청 대변인이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태백미래학교 감사결과 및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태백미래학교 감사결과 성폭행 교사 파면 등 7명 신분상 처분에 이어 회계부정도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강원도교육청은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백 미래학교 감사결과 및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순영 도교육청 대변인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일삼은 박모 교사에 대해 파면을 요구하는 등 관련자들에 대한 신분상 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신분상 처분으로 장애학생 성폭행한 교사 파면, 업무상 횡령혐의 있는 교직원 직위해제 및 해임, 피해사실 듣고도 신고하지 않은 교사 중징계 등 총 7건의 신분상 처분을 학교법인 홍이학원 이사장과 관계기관에게 요구했다.

또 방과 후 강사비와 출장비 등 명목으로 교비 1억1728만579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는 학교, 법인 관계자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해당 금액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특히 부당 수령한 교비 중 6700여만원은 직원 명절휴가비, 관사임대료,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의뢰 대상은 특수학교 교감과 합숙소 팀장, 복지법인 홍이의 법인사무국장 등이다.

이날 도교육청은 태백미래학교 정상화를 위해 전문가 지원단 구성, 인권교육 강화, 행·재정 지원계획을 포함한 정상화 방안도 발표했다.

먼저 도교육청은 특수학교의 교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태백미래학교 지원단’을 구성해 학생 교육에 전념하도록 지원한다.

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인권지원단을 파견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심리 치료와 성폭력 예방 및 체벌 금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담당 장학사 지정, 교직원의 법령상 신분 보장, 공립학교 수준의 보조인력 지원, 기숙시설 재정비 및 학교 시설 개선 등을 위해 필요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 대변인은 “학교법인과 지역사회 학교구성원 모두가 학교의 정상적인 운영을 요구하는 만큼 공립화를 통한 학교정상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법인 홍이학원 및 태백미래학교에 대한 감사는 지난 7월 10일 학교 측이 박모 교사의 장애학생 성폭행 의혹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했으며 지난달 3일 현지감사를 종결했다.

변고은 기자 bge0428@naver.com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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