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렌트카 전문 예약 앱 ‘카모아’가 제주도에서 코나 EV 렌트카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모아는 제주도 여행객이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400km 운행이 가능한 최신 2019년형 전기차 렌트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카모아에 따르면 제주도의 전기차 이용률은 2년 사이 28%나 증가했고 제주도 렌트카 예약 시 전기차를 대여하는 비율도 함께 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모델은 100~200km의 짧은 주행거리로 고객은 충전에 대한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카모아는 전기차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한 실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렌트카 예약 고객 대상 '5000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량예약과 가격비교는 카모아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모아 어플은 모빌리티 O2O기업 팀오투가 개발·운영하는 서비스다.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 56개 지역 렌트카의 실시간 예약을 제공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