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을 통한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일원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11대 의회 들어 상임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로 개최한 이번 연찬회는 소속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결산 분야 권위를 가진 한태식 박사를 초청해 9월에 시작되는 결산심사와 12월에 예정된 내년 예산안 심의를 대비해 전문지식을 공유했다.

또,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로 이관된 산림 업무의 연찬과 함께 앞으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놓고 전체 의원과 전문 위원실 직원 간의 심도 있는 토론도 가졌다.

전경선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가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집행부 견제와 정책대안 발굴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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