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채널 키즈원TV가 '브라보키즈'로 채널명을 변경했다. <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팩토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어린이 채널 키즈원TV가 지난 9일 '브라보키즈'로 채널명을 변경했다.

폭넓은 연령대를 겨냥한 새로운 어린이 채널로 재탄생한 브라보키즈는 '매일 매일 브라보키즈'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브라보키즈는 어린이들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 시즌2>와 <안녕! 보노보노>, 케이블, IPTV에서는 첫 단독 방영되는 <내 친구 코리리>를 선보이고, 이와 함께 <헬로카봇 쿵>, <미니특공대X>, <미라큘러스:레이디와 블랙캣>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원피스>와 <드래곤볼 슈퍼> 등 청소년, 성인 시청자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방영한다.

아울러 베리, 왓더안녕, 디노펀치, 레니모니 등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기반으로 제작된 자체 제작 프로그램 <엄지 척! 따봉TV>도 브라보키즈 공식 유튜브와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브라보키즈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채널BI는 격려와 칭찬을 의미하는 브라보에서 엄지를 치켜세우는 디자인과 붉은 컬러를 사용하여 채널 로고의 주목성을 높이고 새롭고 진취적인 느낌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보키즈는 이번 편 채널명 변경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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