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월드몰에서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주민 1000여 명 노래소리가 울려 퍼졌다.

롯데자산개발은 15일 오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송파구가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 공연인 ‘평화로 여는 세상’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합창과 뮤지컬을 합친 형태로 듣는 즐거움 외에도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전반부에는 찢어진 한반도 현수막을 활용해 전문 배우들이 분단 아픔을 표현한 뮤지컬을 선보였다.

후반부에는 1000여 명 주민들이 ‘그리운 금강산’,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평화와 통일에 관한 내용을 담은 노래 4곡을 합창하면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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