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역은 14일 대전역 광장과 회의실에서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2018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사전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레일 대전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코레일 대전역(이하 대전역)은 14일 대전역 광장과 회의실에서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2018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사전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2018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사전홍보단’은 대전지역 만 29세 이하 청년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일로 티켓으로 기차여행을 하면서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만든 이색홍보단이다.

지난 2007년도에 출시된 내일로 여행은 기차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을 정해진 기간 무제한으로 여행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여행이다.

이번 홍보단원들은 대전지역 대표 축제도 홍보하고 여행도 즐기는 소중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첨단과학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오는 10월 19일에서 2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날 발대식에서 홍보단원으로 임명된 단원에게는 ▲내일로 바우처 5일권 증정 ▲기념티셔츠·홍보물품 제공 ▲우수 활동단원에게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향후 홍보단원들은 온라인(SNS)을 활용해 2018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홍보, 여행후기, 인증샷 등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전국 각지에 알리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봉회 대전역장은 “이번 홍보단 활동이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대전역과 대전마케팅공사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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