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온라인 방송·영화 서비스 푹(POOQ)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한다.

푹 이용자들은 KBS1, KBS2,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채널은 물론, KBS N SPORTS, MBC SPORTS PLUS, SBS SPORTS 등 스포츠채널 편성경기까지 모두 시청할 수 있다.

푹은 아시안게임 기간 중 특별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다시보기(VOD), 하이라이트, 메달순위 등 대회정보를 제공한다. 경기 VOD까지 모두 제공하는 온라인서비스는 푹이 유일하다.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40개 종목에서 승부가 펼쳐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스타 조현우, 손흥민, 이승우가 출전하는 축구 경기는 대회 개막에 앞선 15일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가 펼쳐진다. 여자농구, 카누, 조정 등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경기들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전통적인 인기종목 외에 게임, 레저 분야의 특색 있는 종목들도 눈길을 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2와 같은 e스포츠 종목을 비롯해 제트스키, 패러글라이딩, 롤러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 스쿼시, 3X3농구, 비치발리볼 등 이색 스포츠가 대회 종목에 포함됐다. 우슈, 삼보, 주짓수, 펜칵실랏, 쿠라시 등 다양한 격투 종목도 선보인다.

푹은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을 비롯한 실시간채널을 무료(SD화질) 제공하며, 유료회원은 광고 없이 고화질(Full HD)로 다시보기(VOD)까지 즐길 수 있다. 신규가입자는 한달 간 유료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희주 푹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여러 경기가 동시에 펼쳐지는 아시안게임 특성 상 이용자들이 최대한 다양한 종목을 선택, 시청할 수 있도록 지상파 계열 스포츠채널 중계권한까지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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