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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우정바이오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희대학교> |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충선)이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와 9일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공동·위탁 연구 참여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시험 분석 및 연구용 고가 장비·시설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우정바이오는 생명과학 연구와 신약물질 개발, 멸균장비의 제조 및 판매, 기타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국내 정밀의학 및 감염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7년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경희대는 이와 함께 △사회경험형 △수요맞춤형 △수요창출형 △역량강화형 교육 플랫폼과 기업 및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상생 플랫폼, 산학협력 시너지 플랫폼 등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희대 백광희 국제부총장은 "정밀의학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우정바이오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해 긍정적인 발전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호 기자 reporter05@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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