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O2O 집닥이 신규 인력양성 및 기존 인력 업무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집닥>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인테리어 O2O 집닥(대표 박성민)이 신규 인력양성 및 기존 인력 업무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집닥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 교육 등을 실시하며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누적거래액 1100억 원을 돌파했고, 다음달에는 역대 가장 높은 월 거래액 달성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지난해 28조 4000억 원 규모에서 2020년에는 41조 50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나, 현재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국민소득 증가, 건축물 노후화, 재건축 규제로 인한 리모델링 선호 현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규모 대비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에 고용노동부 주관하에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장훈련(OJT) 및 현장외훈련(OFF-JT)을 진행했다는 것이 집닥 측의 설명이다.

1년 이내 입사자 또는 신규 입사자 대상의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단독기업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인테리어 영업 업무 강화 ▲인테리어 사업자 관리 ▲고객 불만사항 관리 ▲영업 제안서 작성법 ▲영업 내외부 환경분석 등의 현장훈련과, ▲건축목공 ▲타일석공 ▲창호 등의 현장외훈련으로 구성된 내용을 영업 부문 10년 이상, 인테리어 실무 경력 15년 이상의 담당자를 통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완료될 예정이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일학습병행제는 스타트업 기업에 있어 회사 내 신규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면서 "회사의 성장 동력인 집닥 구성원들의 발전을 위해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의 지식과 재직 만족도를 향상시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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