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SHIPS가 개발 중인 가상화폐 채굴기 '판옥선2'의 기술인 '금속시트를 구비한 냉각장치 및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으로 지난 5월 24일 국제특허 출원(출원번호 제 PCT/KR2018/005869)을 받았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12SHIPS가 개발 중인 가상화폐 채굴기 '판옥선2'의 기술인 '금속시트를 구비한 냉각장치 및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으로 지난 5월 24일 국제특허 출원(출원번호 제 PCT/KR2018/005869)을 받았다.

'판옥선2'는 전기도 많이 소모하고 소음 및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기존 공냉식 채굴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으로, 국내 11나노 공정을 통해 제조되는 2120개의 고성능·저전력 ASIC 칩과 비전도성 액체를 활용한 침전식 냉각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12SHIPS 측은 1차적으로 2000대 정도의 '판옥선2'를 설치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채굴할 예정이다.

한편, 12SHIPS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블록체인 엑스포(BCEK 2018)'에 참가해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사업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