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티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지티플러스가 MS 사업 7개월만에 글로벌 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3일 지티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 ‘2018 올해의 파트너’ 및 ‘애저 경쟁 (Azure Compete) 부문’ 글로벌 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올해의 파트너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들 중 가장 성과가 좋은 파트너에게 수여되며, ‘애저 경쟁(Azure Compete)부문’ 상은 클라우드 제품과 경쟁하여 최고의 성과를 올린 파트너에게 주어진다. 이로써 지티플러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설립 이후 두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최초의 파트너가 됐다.

지티플러스는 지난해 9월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센싱 파트너(LSP)로 선정된 업체로 이번 수상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업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이뤄냈다고 말했다.

올해의 파트너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가별 하나의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지티플러스는 다수 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세계 Top 게임 중 하나인 P사의 PC 배틀로얄 게임, B사의 모바일 MMORPG 게임, B사의 콘솔 MMORPG게임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서비스에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한 점과 함께 단기간 250억원이라는 놀라운 클라우드 매출을 기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티플러스는 클라우드 제품 분야 ‘애저 경쟁(Azure Compete)부문’에서 A사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애저(Azure)의 우수성을 입증해 11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기간 중 열린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행사에서 홍성완 지티플러스 본부장은 대담에 초청되어 지난해의 성공 사례와 업적 등에 대해서 말했다.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하는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사업자 선택도 중요하지만 어떤 파트너로부터 관리 서비스를 받느냐는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 지티플러스처럼 수십 년간의 IT 운영 경험을 가진 신뢰할만한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에는 큰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MS 사업을 총괄하는 홍성완 지티플러스 본부장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수많은 기능의 클라우드를 고객이 직접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경험이 많고 우수한 관리능력을 갖춘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은 클라우드 사용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최고의 클라우드 컨설팅 회사를 지향하는 지티플러스는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구성을 제안해드리고 최소의 비용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관리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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