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TN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노회찬 정의당 의원 투신 사망 소식에 허익범 특검이 입장을 밝혔다.

23일 허익범 특검은 오전 11시 30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투신 사망과 관련해 "예기치 않은 비보를 듣고 침통한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허 특검은 "개인적으로 평소에 정치인으로 존경해오던 분이셨는데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먼 거리에서 늘 그분의 행적을 제가 바라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허 특검은 "웃음을 띠시면서 유머도 많으셨던 분의 이런 비보를 듣고 그립고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라며 "오늘은 수사에 관한 내용은 말하지 않고 노 의원님의 명복을 빌고 개인적으로 위로의 말씀만 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노 의원님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적당한지 모르겠지만)유가족에게 드리는 인사라고 생각하고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