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P10 라이트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국내 첫 자급제 폰 ‘화웨이 노바 라이트2’의 출시를 앞둔 화웨이가 앞서 공략한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5개월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의 리서치 회사 BCN이 발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동향에 따르면, 화웨이 재팬은 2018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일본 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누계 점유율 17.5%를 기록했다. 전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 3위, 자급제 스마트폰 브랜드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웨이 P10 라이트은 이 기간 동안 11.3%의 점유율로 자급제 스마트폰 제품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일본의 가격 비교 전문 사이트인 카카쿠닷컴의 자급제 스마트폰 인기 순위에서 화웨이 P20 라이트, 화웨이 노바 라이트 2, 화웨이 P20가 1~3위를 차지했다.

화웨이 재팬이 자체 진행한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급제폰 가격과 알뜰폰 요금제를 통한 통신비 절약, 화웨이 제품의 높은 품질이 판매 성과를 이끈 것으로 평가됐다. 저렴한 가격에도 듀얼 렌즈, 넓은 조리개, 화웨이 자체 개발 지문 인식 기술과 너클 센스 기술 등을 탑재해 유럽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P 시리즈’ 제품들을 출시해 IT기기 애호가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인 화웨이 노바 라이트 2는 보급형 스마트폰임에도 후면 듀얼렌즈, 전면 AR 렌즈, 18:9의 넓은 화면비, 지문 및 얼굴인식, 넓은 조리개 등 가성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한편 화웨이는 최근 화웨이 노바 라이트 2를 국내 첫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낙점하고 전기용품안전(KC) 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66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는 등 사후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이다. 서울 지역 내 무료 퀵서비스, 전국1만여 곳의 GS25 편의점 무료 배송 서비스 등 국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