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원주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1차 서면평가에서 중앙동, 학성동, 봉산동 등 3개 지역이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중앙동 재래시장 일대를 중심시가지형, 학성동 역전시장 일대를 일반근린형, 봉산동 우물시장길 일대를 주거지원형으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1차 서면평가는 9∼17일까지 중심시가지형은 국토교통부에서, 일반근린형과 주거지지원형은 강원도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23일 중앙동, 26일 학성동과 봉산동 현장실사를 거쳐 8월 6∼9일 중 2차 평가 발표 후 다음달 말 사업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행정과 주민, 관계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정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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