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페이스북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불법자금 의혹을 받던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회찬 의원은 23일 오전 9시39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경찰이 현재 내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회찬 의원은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49, 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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