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북카페로 재개장한 운암정 놀이마당에서 ‘왕가의 산책’ 유등전시회와 부채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왕가의 산책’은 왕과 세자, 중전, 세자빈, 공주가 신하들을 거느리고 경복궁 경회루를 산책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작품이다. 전통유등으로 만들어져 야간에 운암정을 찾는 고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운암정 향정관에서는 부채꾸미기, 도자기 잔디인형만들기, 투호놀이, 신발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전래동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에는 매일 2회씩 인형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은 내달 19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운암정 놀이마당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하이원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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