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이 고객만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제 1회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아대학교병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병원(원장 허재택)이 지난 19일 제 1회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객만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동아대병원은 교수(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 직원 등으로 구성된 10개 TF(태스크포스)팀은 고객만족향상을 주제로 병원현장 점검, 타병원 벤치마킹, 초청강연 등 3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와 제안사항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 교직원들과 공유했다.

프로젝트 주제는 고객 중심의 진료환경 개선,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한 스마트 병원 만들기,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병원 시스템 개선 방안, 외국인 환자 고객 만족 등이다.

허재택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 교직원이 고객만족경영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면서 "이 내용들을 충분히 반영해 병원의 모든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부분은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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