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코리안시스터쥬니'로 알려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지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니쥬니(이지은)는 도티, 잠뜰, 장삐쭈, 라온 등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터들을 아우르는 디지털 엔터테이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더욱 다양한 활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쥬니는 태국을 타겟으로 한 유튜브 영상 외에도 7월 중순에 론칭한 스포키즈 어플 등으로 키즈 영어 콘텐츠를 공개하며 국내와 해외활동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줄리' 캐릭터로 1년간 활약했던 이지은은 코리안시스터쥬니(Korean Sister Juney)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론칭하면서, 7개월만에 19만 명의 구독자수를 모으며 유튜브에서 지급하는 실버버튼을 얻은바 있다.

'코리안시스터쥬니'는 한류 열품이 불고 있는 아시아에서 '코리안시스터'라는 컨셉으로 10대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영상촬영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지은은 글로벌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허팝, 최고기 등과 함께 영상을 촬영하면서 초기 구독자수를 빠르게 확보했다. 또한 태국 유명 크리에이터들과도 꾸준히 콜라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특히 VRZO와 함께 촬영한 각 영상이 인기영상으로 개제되고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굉장한 성장을 보였다.

5개국어가 능통한 이지은은 학창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체득했으며 중국 상해 교통대학교를 다니면서 중국어를 능통한 수준으로 익혔다. 그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FLEX 스페인어 시험과 에세이에서 만점을 받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하며 프랑스어를 배워 5개국어에 능통한 네이티브 스피커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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