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국내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사(APN)의 MSP 기업 최초로 ‘AWS 300 Certificated’ 로고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MSP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등을 온라인으로 대여하는 일을 말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APN 소속 기업 직원들의 AWS 자격 취득 수량에 따라 50개, 100개, 200개, 300개, 400개, 500개 단위로 등급을 구분하고 이에 맞추어 로고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AWS 자격 부문은 클라우드 전문가, 아키텍트, 개발자, 운영, 전문 총 다섯 개 분야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어소시에이트(Associate) 레벨 자격과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레벨 자격이 주어진다.

AWS 공인 자격증은 AWS클라우드 환경 내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설계, 배포, 운영 등에 필요한 전문성과 기술적 기량을 갖춘 IT전문가를 인증하는 시험이다. 프로페셔널 레벨 자격은 어소시에이트 레벨 자격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그 외 높은 수준의 여러 기준을 충족해야만 획득이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4월 국내 AWS MSP기업 최초로 ‘AWS 100 Certified’로고를 획득했다. 이후 올해 2월에 ‘AWS 200 Certified’로고를 획득하고 다시 5개월만에 ‘AWS 300 Certified’로고를 획득했다.

현재 전 직원 약 500명이 300개 AWS 인증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AWS 프로페셔널 자격의 수량은 국내 APN 기업 중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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