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권도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태권도원이 2018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이벤트 '썸머 크러시 페스티벌(Summer Crush Festival)' 태권도원 여름대축제를 진행한다.

다음달 19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태권도원 여름 대축제는 여름 휴가철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물놀이부터 다양한 공연과 체험까지 태랑마당, 백운도사마당, 진진마당 등 총 3가지 마당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각 마당이름이 붙은 공간에서 각각 야외 대형물놀이장, 특별공연과 오픈스튜디오 그리고 액션과 아트,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태랑마당'은 에어바운스 시설을 완비한 야외 대형물놀이장으로, 워터슬라이드와 미스트 터널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어 수영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고 물총놀이, 아쿠아 사커, 물풍선 등 워터 스포츠도 준비됐다.

체험마당인 '진진마당'에서는 전통놀이와 물놀이를 함께 결합한 각종 체험을 비롯해 이벤트가 준비됐다. 에어바운스양궁,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태권도원 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도전격파왕, 우렁찬기합소리 이벤트가 마련되며, '백운도사마당'에서는 주말마다 버블퍼포먼스, 풍선매직쇼, 저글링파티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태권도원 여름대축제 여름이벤트 기간에는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와 '2018 글로벌 무술문화 교류축제'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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