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바로고·데일리호텔,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 후원 나선다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인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오는 21일과 22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환경축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을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에서 바로고는 모바일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과 그린플러그드의 친환경적인 취지에 맞춰 행사 기간동안 재활용 가능한 비닐 백팩을 관객에게 제공하며, 환경캠페인 뮤직 페스티벌답게 분리수거를 진행하고 관객들에게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재활용 가능한 백팩을 직접 나눠주는 등 쾌적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린 플러그드 콘서트 중간 바로고와 데일리호텔의 특색을 담은 영상을 노출하고 모든 행사 진행 요원은 양사의 로고가 담긴 티셔츠를 입고 환경캠페인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동해'의 최종 라인업에는 '국카스텐', 'NELL(넬)',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잔나비', '새소년', '앗싸'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바로고는 세계적인 음식 배달 전문 플랫폼인 딜러비리히어로의 한국 자회사인 알지피코리아로부터 시리즈 A를 투자 받아,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고피자, 칠성포차, 엔제리너스 등 여러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배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