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블록이 참하나기술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지구환경을 살리는 기술과 블록체인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리본블록>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리본블록이 지난 5일 '지구환경을 살리는 기술과 블록체인의 만남'을 주제로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모회사인 참하나기술연구원(원장 최동민)과 리본 에너지 블록에서 공동 주관한 이날 밋업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일반인 참여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트연구소기업협회 유니온라인 한영찬 대표, 김철 위원장, 이회두 본부장, 남라엘(백석문화대학교 교수), 중국담당 신성희실장, 가수 티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블록체인기술의 현황과 전망과 리본블록의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오픈포럼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리본블록의 시스템을 알아보고 기술에 대한 부분을 공유했다.

리본블록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실체가 없는 아이디어로만 자금을 모은 뒤 진행 사항이 보여지지 않아 가상화폐ICO 스캠이 아니냐는 의문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참하나기술연구원에서 개발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리버스ICO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의 주 원인 중 하나인 폐기물 그리고 오∙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2차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세계 여러 국가는 환경을 살리려는 노력으로 귀결되는 탄소배출권 제도에 발 맞춰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배출권을 도입시키게 되면 깨끗한 환경 그리고 그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만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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