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배달의민족>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오는 7월 22일 열리는 '제 2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위해 제작한 4개의 유튜브 광고 영상 합산 조회수가 500만을 돌파했다.

28일 오전 11시 현재, 지난 14일부터 공개됐던 '제 2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티저 영상은 조회수 250만을 돌파했고, 지난 17일에 공개된 ▲치킨집편 ▲정류장편 ▲full ver.은 각각 약 120만, 86만, 61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총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각 영상에는 다수의 유저들이 "김소혜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다 ㅎㅎ", "자막보고 한참 웃었넼", "볼때마다 웃김...ㅋ.ㅋㅋㅋ", "자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미쳣네 굿굿", "아니.. 자막이 너무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요?! 인간 저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치믈리에'(치킨+소믈리에)란 치킨 감별사를 뜻하는 말로,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은 전국의 치킨 마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킨 감별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치믈리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응시를 위해서는 해당 사이트 내에서 온라인 모의고사 100점을 맞아야 한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7월 5일 당첨자를 선정하며, 이들은 오는 7월 22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치믈리에'는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치킨의 맛과 향, 식감을 파악하고 있는 치킨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이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지난 22일 「치슐랭 가이드」를 출간하고, 29일 저녁 7시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출간기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영상출처='배달의민족'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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