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지난 21일 서울 테헤란로 포스코P&S타워에서 '2018년 SW사업대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가 21일 서울 테헤란로 포스코P&S타워에서 ‘2018년 상반기 SW사업대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12일 협회 누리집을 통해 공표한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개정판’의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SW업계 종사자 및 발주자 등 사업대가 이해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개정된 기능점수방식의 보정계수 산정체계와 응용 SW에 대한 유지관리 난이도 산정체계에 관련된 세부 개정 사항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국가직무체계(NCS) 기반 SW기술자 평균임금 시범공표를 위해 조사방식 및 분류 체계 등도 안내했다. 협회는 이번 시범조사를 앞으로 직무별 평균임금 공표체계의 정착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삼을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현실성 있는 가이드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투입공수방식의 대안모델 및 SW유지관리·운영·재개발 사업의 구분기준 마련과 기능점수(FP) 모델의 다변화 연구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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