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릴은 박외진 대표이사가 '제 14회 TEDxHanyangU', 'AI x Robot Summit 2018'에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외진 대표 <사진제공=아크릴>

박 대표는 이번 2차례의 강연에서 공감형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감형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개발한 박외진 대표는 'TEDxHanyangU'에서 '공감하는 인공지능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23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정보통신관 9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틀에 박힌 상식과 관념을 부순다는 의미인 '크러시(CRUSH)'로 정해졌다.

'TEDxHanyangU'는 TED 본사의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기본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한양대학교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이벤트로, TED는 '공유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18분간 발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TEDxHanyangU'의 'x'는 독립적으로 조직된 TED 이벤트를 뜻한다.

박 대표는 오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x Robot Summit 2018'에서는 다양한 산업에 감정 인식 인공지능을 적용한 비즈니스 사례의 대표로 참여해 '감성 담은 인공지능,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다'라는 주제로 30분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AI x Robot Summit 2018'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산업별 서비스와 비즈니스 전략,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 융합 산업별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행사에는 LG전자, SK텔레콤, 이마트S랩, SAS코리아, 메타빌드 등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크릴은 'AI x Robot Summit 2018'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관계자와 1:1 상담도 진행하는 한편, 부스 방문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아크릴 및 조나단 로고가 새겨진 고급 휴대용 손선풍기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부스는 JXS(Jonathan eXperience Suite)를 통해 텍스트 분석, 감성, 대화 지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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