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TN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당일 유력 용의자로 언급되는 아버지 친구의 휴대전화는 가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YTN는 20일 전남 경찰서의 말을 빌려 여고생 실종 당일 유력 용의자의 휴대전화 위치를추적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차량 수색한 결과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차 안에서 머리카락과 지문 등을 채취해 국과수로 감정 의뢰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블랙박스는 지난달 25일부터 계속 꺼져있던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한펴, 전남 강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A 양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강진군 도암면 야산 일대에 인력과 열 감지 장비 탑재 헬기, 수색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A양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됐으며 같은 날 오후 4시 30분부터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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