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와 최정남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장이 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먼스케이프>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휴먼스케이프는 실명퇴치운동본부와 MOU를 13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환자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환우와 환우 가족들의 활발한 교류를 돕고 휴먼스케이프가 목적하는 환우들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이번 환우회와 MOU를 시작으로 국내 많은 환우들과의 더욱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여 탄탄한 휴먼스케이프 프로젝트를 구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명퇴치운동본부는 2001년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모임으로 출발해, 현재는 망막색소변성증 외에도 망막과 관련된 희귀 질환의 환우들의 모임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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